

맑은 여름 햇살이 내리쬐는 6월의 일요일
금선대 회원들이 수행을 위해 아침 일찍 모였습니다.
이 달에는 금선대 사옥 앞 판석을 깔고
마당을 가꾸는 울력수행을 진행하였습니다.



길 모양을 잡고, 삽으로 땅을 파고,
돌을 골라내어 땅을 평평하게 만들고,
벽돌을 넣어서 다시 흙으로 덮는
판석 설치 작업을 하였습니다.


여러 사람들이 힘을 합해
하는 일이라는 '울력'의 뜻처럼
금선대 회원과 아이들이
힘을 합하여 마무리 하였습니다.


금선대 공간이 하나 하나 정돈되고 있습니다.
금선대가 많은 분들이 마음을 맑히는
수행의 공간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