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선대 4월 수행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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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수행의 날 이야기
지난 4월 27일(일요일), 사단법인 금선대에서는 한 달에 한 번 있는 '수행의 날'을 함께했습니다.
이번 수행의 날은 울력 수행으로 진행되어,
모두가 한마음으로 금선대 공간을 가꾸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진 1. 4월 금선대 수행의날 맞이 테이블]
전날인 4월 26일(토요일) 밤 9시부터 10시까지 자율수행이 열렸고,
조용한 밤, 각자 호흡에 집중하며 수행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사진2. 토요일밤 자율수행 모습]
자율수행에 참여하신 분들은 '금선대 스테이'로 머물며 금선대에서 1박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튿날 아침 8시부터 울력 수행에 참여하며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이날 진행된 울력 수행에서는
- 대나무숲 명상길 정비
- 방구석도서관 책 정리
- 야외부엌 설치 작업
등을 함께 했습니다.
[사진 3. 대나무숲 명상길 정비하는 모습]
[사진4. 방구석 도서관 책 정리 모습]
[사진5. 야외 부엌 설치 모습]
울력 중간에는 다 함께 맛있는 비빔밥으로 점심 공양을 하였고,
울력 수행을 마친 뒤에는 전과 막걸리를 함께 나누며 서로의 수고를 격려하였습니다.
맑고 상쾌한 날씨 속에서 몸과 마음을 모아 함께 땀 흘린 시간은
각자에게 소중한 수행의 순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대나무숲은 명상길의 초반이 닦이게 되었고,
금선대 뒷방은 '방구석 도서관'으로 거듭났습니다.
야외부엌 설치도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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