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어린이청소년 수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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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선대 어린이청소년 7월 수행 후기
무더운 여름 속, 7월 어린이 청소년 수행을 진행했습니다. 문화창작수업으로 멍 스툴(벤치)을 만든다는 소식에 아이들은 계획을 세워서 오기도 했습니다.
숲놀이터 앞에 모여 하루 일정을 나누고 반야심경 독송으로 시작했습니다. 목공 수업을 서로가 안전하게 진행하기 위해서 마음을 가라앉히고, 명상을 진행했습니다.
사진. 조별로 집중력 있게 의자를 만들고 있는 금선대 아이들
처음 다뤄보는 도구들 사용법을 유심히 듣고, 아이들은 선생님의 안내에 따라서 의자를 만들어 갔습니다. 친구와 함께 협력하며 하나의 의자를 완성해갔습니다. 아이들은 못을 박고, 사포질을 하고, 조심스럽게 나무를 맞춰가는 과정 하나하나에 집중했습니다.
스툴을 완성한 아이들의 얼굴에는 ‘우리가 해냈어~!’라는 마음이 담겨있었습니다. 숲놀이터에 스툴을 조별로 나두고 싶은 장소에 두었습니다.
사진. 숲놀이터에 의자를 두고 다같이 앉아 단체사진 찰칵!
점심 식사 후에는 물축제를 진행했습니다. 서로에게 “건강해.”, “행복해.” 축복하는 말을 하며 물을 뿌리고 신나게 에너지를 발산했습니다.
사진. 물축제 중인 금선대 어린이들
마지막으로 진행된 소감 나누기 시간에는 “금선대 수행 중 제일 재미있었어요!”, “직접 만드니 뿌듯했어요” 같은 이야기들이 나왔습니다. 아이들 하나하나가 스스로를 돌아보고 표현하는 힘들이 길러지고 있습니다.
뜨거운 여름,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더 성장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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